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의 아들 주안이가 kt위즈 ‘슈퍼소닉’ 이대형 선수에게 극찬을 받았다.
12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지난달 27일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VS kt 경기에서 화제가 됐던 ‘주안이의 생애 첫 단독시구’ 도전기가 공개된다.
38개월이란 어린 나이에 단독시구 제의가 들어온 주안이는 엄마아빠의 걱정에도 “사람들 많은 곳에서 공을 잘 던질 수 있다”고 씩씩하게 말하며 도전의지를 밝힌다.
단독시구 전, 주안이는 현장적응을 위해 미리 야구장에 방문해 공 던지는 연습을 하는가하면, 실내 연습장에 만난 Kt위즈 ‘슈퍼소닉’ 이대형 선수에게 특훈까지 받는다.
특히 이대형 선수는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주안이를 보고 “왼손잡이냐”고 감탄하더니 “주안이가 잘한다. 이렇게 잘 던지면 무서울 게 없다”고 극찬한다.
그러나 만반의 준비를 마친 주안이에게도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는데, 과연 주안이가 단독시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그 놀라운 도전기는 12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