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오늘(8일) 월드컵 예선 중계로 30분 일찍 방송…‘리얼스토리 눈’ 결방

입력 2015-09-08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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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오늘(8일) 월드컵 예선 중계로 30분 일찍 방송…‘리얼스토리 눈’ 결방

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30분 일찍 시청자를 찾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화정'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중계로 인해 시간을 앞당겨 전파를 탄다. 기존 밤 10시에 방송됐던 ‘화정’ 44회는 8일 밤 9시 35분부터 시청자를 찾는 것.

또 MBC ‘리얼스토리 눈’은 결방된다.

제작사는 “‘화정’이8일 시청자 여러분을 30분 일찍 찾아가게 됐다. 일시적인 편성 변경이지만, 변함없이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3회에서는 소현세자(백성현 분)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조선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해가는 과정이 시원하게 펼쳐졌다. 그러나 극 말미에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깨어난 인조(김재원 분)가 분노에 차 소현을 찾으며, 비극적인 부자 혈투를 예감케 해 오는 44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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