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BS 복귀 심경 “처음 입사 때만큼 떨린다”

입력 2015-09-08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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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 동아닷컴DB

방송인 전현무가 친정인 KBS로 복귀하게 된 가운데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전현무는 8일 자신의 SNS에 그의 KBS 출연을 보도한 기사의 링크를 건 후 "3년만에 복귀 KBS 처음 입사했을 때만큼 떨린다"라는 글을 올려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는 올 추석 연휴 방송되는 '전무후무 전현무쇼'라는 이름의 파일럿 프로그램 MC를 맡는다. 이는 지난 2012년 9월 KBS에 사표를 제출한 이후 3년 만의 친정 복귀다.

한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tvN '수요 미식회', '문제적 남자'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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