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이 의문의 여성과 함께 홍콩으로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정희 모친의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서정희 모친은 한 매체에 "서세원과 서정희가 이혼해서 남남인데, 간섭할 수가 있겠느냐"면서도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 짐작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다 끝난 거지만, 그동안 속 썩은 건 누구한테 말도 못 한다. (서정희가)감옥에서 지내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서정희 모친은 "최근 서정희가 파리로 출국해 현지에 머물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서정희가 출국한 이유와 귀국 날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달 21일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에서 합의 이혼했다.
사진=서세원 서정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