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세계선수권 첫날 개인종합 예선 중간 3위…결선 진출은?

입력 2015-09-08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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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세계선수권 첫날 개인종합 예선 중간 3위…결선 진출은?

손연재 세계선수권

손연재가 세계 선수권 첫날 개인종합 예선 중간 3위를 기록했다. 후프에선 중간 2위에 올랐다.

손연재(21 연세대)는 9월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5 세계 리듬체조 선수권' 첫날 종목별 예선 후프서 17.933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최근 치른 소피아 월드컵, 카잔 월드컵 후프에서 최저 18.200점, 최고 18.350점까지 받았다. 손연재의 강세 종목인 후프에서 이번 대회 18점 이상의 점수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17점대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후프 중간 1위는 안나 리자트디노바(18.366점 우크라이나), 3위는 마리나 두룬다(17.750점 아제르바이젠)가 기록했다.

손연재가 결선에 진출 할 수 있을지 남은 경기 결과에 더욱 이목이 몰리고 있다.

아직 한 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개인종합 예선에선 쿠드랍체바가 1위, 리자트디노바가 2위, 손연재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종합은 4종목 중 상위 점수를 받은 3종목 합산으로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는 7~8일 후프, 볼 예선, 8일 두 종목 결선이 열린다. 9~10일 곤봉·리본 예선, 10일 해당 종목 결선이 진행된다. 11일에는 개인종합 결선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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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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