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작가, “‘유아인’이라는 배우와 함께 작품하게 되어 설레”

입력 2015-09-08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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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작가, “‘유아인’이라는 배우와 함께 작품하게 되어 설레”

육룡이 나르샤 작가

‘육룡이 나르샤’ 박상연 작가가 배우 유아인과 함께 그리게 될 이방원 모습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김영현 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 작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참석했다.

박 작가는 “실제 역사에서 정몽주를 죽일 때 이방원의 나이가 25, 26살이었다.”라며 “작가라면 언젠가 한 번쯤은 그리고 싶은 캐릭터였지 않겠나. 유아인이라는 훌륭하고 젊고 좋은 배우를 만나서 그와 이방원을 그리게 됐다. 작가로서 설렌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드라마 육령이 나르샤는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등 대한민국 사극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공동 집필한 작품이다.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픽션 사극이며, 새로운 나라 조선의 건국 시기에 날개를 편 풍운의 6인 정도전 김명민, 이방원 유아인, 이방원의 여인 분이 신세경, 땅새(이방지) 변요한, 무휼 윤균상이 주축이 된다. 방송은 10월 5일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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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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