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박선호, 박두식과 티격태격 브로맨스 완성

입력 2015-09-09 09: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막영애14’ 박선호, 박두식과 티격태격 브로맨스 완성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이하 막영애14) ‘대충남’ 박선호가 박두식과 덤앤더머로 등극했다.

극 중 이영애 디자인에서 함께 일하는 박두식과 티격태격 브로맨스를 완성, 묘한 라이벌 관계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8일 방송된 ‘막영애14’ 10회에서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산호(김산호 분)와 함께 일을 하게 된 영애(김현숙 분)모습과 이영애 디자인 직원들이 단양 자연휴양림으로 단체 답사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지는데 이어, 선호(박선호 분)가 답사 장소를 대충 듣고 단양이 아닌 ‘담양 행’ 버스를 예약해 두식(박두식 분)에게 계속해서 꾸지람을 듣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답사 활동과 식사를 마친 이영애 디자인 식구들과 산호는 족구 게임에 돌입, 박선호 쪽으로 향하는 공을 박두식이 가로 막는가 하면 선호를 밀치고 헛발질을 하는 등 게임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때 박선호가 의욕에 넘쳐 세게 날린 공에 박두식이 두 번이나 맞아 쓰러지자 박선호는 “형 나오는 줄 모르고 대충 차는 바람에”라며 박두식의 화를 돋궈 티격태격 몸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엎치락뒤치락 실랑이를 벌이는 덤앤더머 케미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