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명절 선물? 일절 안 한다” 왜?

입력 2015-09-09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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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명절 선물? 일절 안 한다” 왜?

방송인 신동엽의 명절 선물 비용은 얼마일까.

9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한 산업부 기자가 명절마다 전쟁이 벌어지는 대형 마트에 대한 취재담을 이야기한다.

녹화 당시 출연자들은 명절 선물에 얽힌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김태현은 “혼자 사는 사람들은 한우 세트보다 햄 세트가 최고”라고 말해 주변의 공감을 샀다.

레이디 제인은 신동엽에게 “인맥도 넓고 화려한데 명절 챙기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며 “얼마 정도 지출하는지 궁금하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허경환도 “모든 사람에게 다 줄 수는 없지 않느냐”고 또 질문하자 신동엽은 “굉장히 많다” 라며 “나는 일절 선물을 안 한다”고 이야기해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방송이 나가야 받는 사람이 ‘나한테만 특별한 선물을 줬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용감한 기자들’은 ‘욕망이 너무해’라는 주제로 넘치는 욕망 때문에 벌어진 황당한 사건 사고에 대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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