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셰프에서 기자로 변신…‘특종 : 량첸살인기’ 10월 개봉

입력 2015-09-09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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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셰프에서 기자로 변신…‘특종 : 량첸살인기’ 10월 개봉

배우 조정석이 셰프에서 기자로 변신한다.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과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제작을 맡고 ‘대세남’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가 10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기자 허무혁이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됐지만 실제 사건이 발생하여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우연한 제보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허무혁이 막다른 상황에 몰린 캐릭터에 몰입한 조정석의 새로운 변신이 눈길을 끈다.

치열한 보도전쟁 가운데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과 뉴스 보도를 앞두고 초조해하는 허무혁 등 극중에서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조정석을 비롯해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0월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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