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패키지 사진 유출…중국 제조업자, 화려한 바탕화면에 반해 몰래 촬영?

입력 2015-09-09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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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패키지 사진 유출…중국 제조업자, 화려한 바탕화면에 반해 몰래 촬영?

애플 측은 9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에는 애플 A9칩, 2기가바이트(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시리즈 7000 알루미늄, 포스터치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또한 저장 용량은 32GB, 64GB, 128GB 등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우리나라는 아이폰6s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이후 2차, 또는 3차 출시국에 포함될 예정으로 아이폰6s 한국 출시일은 10월 중순에서 말 정도로 추측된다.

이와함께 아이폰6s 패키지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전자제품들의 루머를 제공하는 네덜란드 IT 미디어 태크태스틱(Techtastic)은 이날 프랑스 매체 노웨어엘스의 스티브 해머스트로퍼 트위터를 인용해 유출된 패키지 사진들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패키지는 아이폰6S이다. 하지만 스토리지 용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다.

태크태스틱에 따르면 아이폰6s의 패키지 사진 공개는 중국의 제조업 관계자가 유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6S의 화려한 바탕화면을 찍은 메인사진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IT전문가들의 예상과 마찬가지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는 지난해 나온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플러스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단 수많은 기능들은 새롭게 내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폰6시리즈는 골드,실버,스페이스그레이 등 3종류로 나왔지만 아이폰6S시리즈에는 로즈골드가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베이에 올라온 아이폰6 언락폰(공장출고 상태)가격은 594.99달러(16GB),679.99달러(64GB),764.99달러(128GB)다. 아이폰6플러스 언락폰 가격은 579.88달러(16GB),764.99달러(64GB),949.99달러(128GB)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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