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배우에서 자연치유 전문가로 돌아온 문숙

입력 2015-09-09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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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숙이 자연치유 전문가로 돌아왔다.

9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죽음의 고비에서 돌아온 건강명사 특집을 방송한다.

영화배우 문숙은 과거 70년대 개성파 여배우로 사랑받다 돌연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에서 화가로, 사업가로 요가강사로서 활동했던 그녀가 30여년 간의 긴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왔다.

문숙은 자연치유 전문가로 자신을 소개한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나이듦을 받아들여야한다고 말하며 웰에이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바른 음식’, ‘적정한 운동’, ‘나를 대면하는 명상’ 세 가지를 꼽는다.

그녀는 특히 “음식은 먹는 것 그대로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어 “운동도 중요하지만 온전히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문숙은 음양오행에 기초해 몸신 가족들을 위한 오색의 해독밥상을 밥상을 차린다. 거기에 해독을 돕는 요가 동작을 전수한다. 9일 밤 11시 채널A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정은아가 이끄는 새로운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神)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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