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홍석천, 엄청난 수영실력 과시 “충남의 미꾸라지”

입력 2015-09-09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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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홍석천, 엄청난 수영실력 과시 “‘미꾸라지’라 불렸다”

홍석천이 놀라운 수영 실력을 선보였다.

홍석천은 8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다.

홍석천은 방송에서 “한 번도 수영을 제대로 배워보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홍석천의 수영 실력이 드러나기 전, 이론만으로 접영을 한다며 시범을 보이는 홍석천에게 멤버들은 “말도 안된다”며 믿지 못하는 반응이었다.

유난히 튀는 수영 모자를 쓴 홍석천의 비장한 모습에 멤버들은 재밌어 했지만 정작 홍석천이 물 속에 들어가자 반응이 확 바뀌었다.

홍석천은 폭발적인 잠영을 선보이는 등 대결에서 일찌감치 결승선에 도착해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석천은 초등학교 때부터 고향 시냇가에서 수영을 독학했다고 말했다. 그는 “충남의 ‘미꾸라지’라 불렸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우리와 체급이 다르다”며 감탄했고 유리는 “너무 허탈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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