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남편 진태현과 첫키스 “입술을 깨물려 피맛이 났다”

입력 2015-09-09 13: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과의 강렬했던 첫키스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핫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김새롬-이찬오 부부, 박준형, 박시은,박현빈이 출연해 깨소금 냄새가 진동하는 결혼 생활을 털어놓을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시은은 남편 진태현과의 비밀 연애스토리를 가감 없이 전했다. 박시은은 “(진태현과) 첫 키스를 잊을 수가 없다”며 “키스를 하는데 진태현이 내 입술을 깨물었다. 근데 피가 났다.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준형은 장난스레 “짰지? 좀 짰어?”라고 물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또 이날 박시은은 비밀연애에서 들키지 않을 수 있었던 특급 비법을 전수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해투3’은 1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