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니는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제작발표회에서 “잭슨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잭슨이 내게 뭘 챙겨왔냐고 묻더라. 그래서 낚시 용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잭슨은 ‘헤어트린먼트와 바디클렌저’만 챙겨왔다고 발음을 한껏 꼬며 말하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수한 화산의 나라 니카라과로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황홀경을 간직한 호수와 청정산림,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지닌 곳. 또 화산으로 인한 재난의 슬픔을 간직하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 풍광 아래 정글 생존지로 적격이라 판단돼 선정됐다. 병만족의 니카라과 생존은 1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