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김서형, 딴청계 임시 리더 ‘냉혈녀의 변신’

입력 2015-09-09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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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김서형이 정재영을 대신해 딴청계를 이끈다.

9일 공개된 사진에서 홍찬미(김서형)은 검찰에 자진출두한 진상필(정재영)을 대신해 반청계를 이끌고 있다.

홍찬미는 진상필 의원실 보좌진들과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회의를 주관한다. 딴청계 임시 리더로 진상필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것이다. 과거 백도현(장현성) 밑에서 공천에 목메고 정치공작으로 얼룩졌던 차가운 표정과는 전혀 다른 부드러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 홍찬미는 기자회견장에서 폭탄 발언을 앞두고 회심의 미소를 띄우고 있다. 진상필의 누명을 벗길 히든 카드가 무엇인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김서형은 정재영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법정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변론을, 국회에서는 빼어난 정치수완으로 딴청계를 이끄는 거침없는 활약으로 홍찬미 캐릭터에 새로운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셈블리’는 17회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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