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동현 “예능 출연하면 경기결과 좋더라”

입력 2015-09-09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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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예능의 의미를 밝혔따.

김동현은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제작발표회에서 “예능 출연은 내겐 좋은 경기 성과를 내게 한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오는 11월 열리는 UFC경기 준비에 대해 “내가 예능을 나와야 경기 성과가 좋다”며 “사람들이 ‘쟤 운동 안하고 저러고 있다’ 등 말들이 나오면 내가 훈련할 때 좀 더 많은 집중력과 더 많은 훈련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시합 직전까지 방송이 나올 텐데 이번 시합을 이겨야 또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예능을 하고 있다. 예능은 항상 큰 힘이 된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수한 화산의 나라 니카라과로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황홀경을 간직한 호수와 청정산림,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지닌 곳. 또 화산으로 인한 재난의 슬픔을 간직하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 풍광 아래 정글 생존지로 적격이라 판단돼 선정됐다. 병만족의 니카라과 생존은 1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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