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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 남편 외모 평가, 꼭 필요했나? 누리꾼들 냉담

입력 2015-09-09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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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가 이영자와 오만석이 남편 외모에 대해 지적하자 발끈했다.

배우 박진희는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MC 이영자 오만석에게 남편 얼굴을 공개했다.

남편의 얼굴을 본 이영자는 “혹시 남편 말투에 반했냐”고 물었고, 박진희는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자는 “말투가 매력 있지 않았다면 진희 씨가 선택하지 않았을 것 같다”며 돌직구를 날려 박진희를 당황하게 했다.

이영자와 오만석은 박진희 남편 얼굴을 두고 “실눈이다”, “무술 하는 사람 같다”, “하관이 격투기 선수 같다”며 분석해 박진희를 발끈하게 했다.

박진희가 “실눈은 아니고, 남자답게 우직한 하관”이라고 반박했지만, 이영자는 그치지 않고 “탤런트 코는 아니다”며 지적을 이어갔다. 박진희는 남편 코는 복코라며 남편의 외모가 멋있음을 계속해서 어필했다.

이에 이날 이영자와 오만석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꼭 그렇게 외모에 대한 평가를 했어야 했나”,“박진희가 그냥 쿨하게 넘어간게 멋있다”,“남의 남편 외모 지적질할 시간에 다른 토크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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