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임재범의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듀엣 파트너로 낙점

입력 2015-09-09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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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임재범의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듀엣 파트너로 낙점

임재범 태연

가수 임재범이 소녀시대 태연과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리메이크 해 10일 정오에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17초 분량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했다.

올해 임재범은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임재범은 기념 앨범을 제작하고 공연을 열 계획이며, 그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소녀시대의 태연을 파트너로 낙점해 함께 듀엣 곳을 부른다.

이들이 부르는 듀엣 곡은 1997년 임재범과 박정현의 듀엣 곡으로 발표 된 ‘사랑보다 깊은 상처’이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19년이 지난 오늘 날 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국민 듀엣 노래’이다.

소녀시대의 메인 보컬이자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태연은 탁월한 곡 해석력을 통해 원곡 못지않은 감성을 녹여 낼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범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많은 분이 목소리를 궁금해 하셔서 살짝 공개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17초 분량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이 곡의 가장 고음 파트로 임재범과 태연의 환상적인 호흡을 엿볼 수 있다.

임재범 태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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