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민아 “김병만 ‘즐거운 가’ 때와 든든함 똑같아”

입력 2015-09-09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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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가 ‘즐거운 가’ 때와 이번 여행의 김병만을 비교했다.

민아는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제작발표회에서 “김병만은 ‘즐거운 가’ 때와 든든한 점은 똑같다”고 말했다.

그는 “김병만을 ‘즐거운 가’ 때와 굳이 비교하기 어렵다. 애매하긴 하지만 똑같다. 든든한 오빠임은 틀림없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김병만은 달랐다. 김병만은 “‘즐거운 가’ 때는 스태프가 있어서 그런지 잘 꾸민 모습이었다. 그러나 정글에서는 젖은 상태로 자더라. 너무 털털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수한 화산의 나라 니카라과로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황홀경을 간직한 호수와 청정산림,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지닌 곳. 또 화산으로 인한 재난의 슬픔을 간직하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 풍광 아래 정글 생존지로 적격이라 판단돼 선정됐다. 병만족의 니카라과 생존은 1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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