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이용, 한결 편해졌다

입력 2015-09-09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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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고 싶은 지역 보너스 항공권, 미리 확인해 보세요.’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를 이용한 보너스 항공권 사용이 한결 편해졌다. 대한항공은 9일부터 해외여행 고객이 마일리지를 이용해 구입하는 보너스 항공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항공권 이용 추천 여행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스카이패스 코너에 마련된 이 서비스는 2주 이내에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을 일본.중국.중거리.장거리 등 4개 지역으로 구분해, 각 지역별로 마일리지 여유가 있는 도시를 추천한다.

대한항공이 이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보너스 항공권 좌석 여유가 있는 여행지 정보를 제공해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꼐 미주, 유럽, 동남아, 대양주 등 지역별로 마일리지 좌석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현재 대한항공의 회원은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보너스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23개 제휴항공사 보너스 항공권 및 직영 호텔, 렌터카, 리무진, 초과수하물 요금 지불, 여행 상품 등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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