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걷는 남자’ 조셉 고든 레빗, 역대 가장 위대한 도전 감행

입력 2015-09-10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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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걷는 남자’ 조셉 고든 레빗, 역대 가장 위대한 도전 감행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이 스크린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전을 펼칠 영화 ‘하늘을 걷는 남자’로 10월 22일 돌아온다.

‘하늘을 걷는 남자’는 높이 412미터, 길이 42미터, 폭 2센티미터 위를 걷는 전대미문의 기록에 도전하는 한 남자의 위대한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한국에서는 ‘조토끼’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국내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조셉 고든 레빗은 8세부터 연기를 시작으로 28년 차의 놀라운 연기 경력을 쌓아 왔다. 다져진 연기 경력, 대중의 인기, 흥행 파워까지 삼박자를 골고루 갖춘 조셉 고든 레빗은 이번 영화에서 또 한번 경력을 뛰어넘을 새로운 연기 도전을 펼친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미국 뉴욕에 위치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왕복하는 도전의 캐릭터 ‘ 펠리페 페팃’ 역을 선택한 조셉 고든 레빗은 이 영화를 위해 실제 줄타기, 곡예,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받을 만큼 연기를 위한 최선과 열정을 다했다.

메가폰을 잡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조셉 고든 레빗을 처음 만났을 때 그가 ‘펠리페 페팃’이라는 캐릭터의 마음과 영혼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그는 연기와 엔터테인먼트에 모두 능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보기 드문 젊은 배우다”라며 영화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해서 연기로 보여준 조셉 고든 레빗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아역부터 시작된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자신만이 구축할 수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조셉 고든 레빗과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등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와의 특별한 만남이 기대되는 영화 ‘하늘을 걷는 남자’는 10월 22일 IMAX 3D로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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