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내달 8일 개편 첫방…“박미선·김신영 하차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5-09-10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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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표 장수 토크쇼 ‘해피투게더’가 오는 10월 8일 개편 첫 방송을 앞두고 박미선, 김신영의 하차를 확정했다.

‘해피투게더’ 측은 10일, “기존 MC인 유재석, 박명수와 더불어 전현무가 새 MC 군단에 합류한 가운데 박미선, 김신영이 오는 10월 1일 방송을 끝으로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해피투게더’와 함께 해 주신 박미선, 김신영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웃음과 의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해피투게더'는 2001년 11월 처음으로 방송된 후 게스트들의 다양한 사연을 전하는 토크 예능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7년만에 개편을 시도하며 트레이드 마크였던 사우나복을 벗고 새로운 포맷을 예고, 전현무를 새로운 MC로 투입해 유재석·박명수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해피투게더’는 10월 8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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