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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로로야 엄마야?! 여자아이처럼 보이라고 빨간삔도 꽂아줬는데 엄마랑 사진 좀 찍어주라…아빠 닮아가지고…진짜 치사하다. 장조아. 귀염댕이 장조아. 난 그냥 아줌마. 모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수의 딸 조아는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송지수와 상반되게 ‘이건 뭐지?’ 하는 듯한 조아의 표정이 웃음을 준다. 특히 조아는 아빠 장범준을 쏙 빼닮아 시선을 모았다.
한편 장범준과 송지수는 2014년 4월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7월 딸 장조아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송지수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