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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5시49분 일본 도쿄만에서 규모 5.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도쿄도 조후(調布) 시에서 규모 5에 가까운 진동이 관측됐고, 인근 지역에서도 진도 3∼4가 감지됐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70km로 알려졌다.
도쿄 지하철은 일부 노선의 운행을 중단했으나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