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소현·손준호 부부 주안, 모사의 달인 등극

입력 2015-09-15 09: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가 모사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오는 19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38개월 주안이가 산낙지와 생새우를 온몸으로 완벽 표현하는 뛰어난 관찰력이 공개된다.

김소현은 평균보다 키가 작은 주안이가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며 영양만점 낙지와 새우가 들어간 보양식(갈낙탕)을 만들기로 했다.

요리에 앞서 주안이는 산낙지와 생새우에 호기심을 보이며 만져보더니 산낙지와 생새우의 움직임을 그대로 표현했다. 물 속에 있는 새우가 점프하는 것을 관찰하고서는 직접 바닥에 엎드려 점프하는가 하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새우의 다리까지 섬세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산낙지를 관찰하더니 “낙지가 눈을 뜨고 있어서 무섭다”고 말하며 눈을 부릅뜨고 있는 낙지의 표정을 똑같이 따라하기도 했다.

주안이의 놀라운 관찰력과 표현력은 19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