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 7년 연속 홈관중 100만명 돌파 눈앞

입력 2015-09-15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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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社長 金承榮)가 15일(화)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 앞서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을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3일 kt전까지 99만7천25명의 홈 관중을 기록하며 100만 관중에 약 3000명을 남겨놓고 있는 두산베어스는 15일 롯데 전을 앞두고 사전예매가 6000명을 넘으면서 이변이 없는 한 오늘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두산베어스는 여성, 직장인, 올드팬, 가족팬 등을 위한 4색 타깃 마케팅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응원단상 및 그라운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야구장으로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스타 선수들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 이벤트인 '허슬두 데이'를 기획,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대상 이벤트 및 ‘베어스파크 투어’ 프로그램 등 두산베어스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이날 7년 연속 홈 관중 1백만명 돌파를 기념해 선수단과 응원단 프리허그 행사 및 모두투어 700만원 여행상품권 추첨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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