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술사 이은결이 자신의 롤모델은 신동엽이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는 이은결-하휘동-김형석-임창정-이수영-홍진영-김재흥-조세호-이정이 출연한다.
이날 이은결은 마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얘기하던 도중, “어렸을 때는 코미디언이 꿈이었다” 며 “롤모델은 신동엽이었다”고 고백을 해 신동엽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아무리 망가지거나 장난을 쳐도 멋있고 밉지가 않다. 신동엽 씨의 영상을 보면서 캐릭터 연구까지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신동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은결은 매지션(매력을 지닌 마술사)답게 대형 카드 마술 등을 선보였다. 특히, 신동엽을 위해 ‘19금 마술’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1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