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옆구리 부상 시즌 아웃…NC에 2.5게임차 선두 삼성 ‘악재’

입력 2015-09-17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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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옆구리 부상 시즌 아웃…NC에 2.5게임차 선두 삼성 ‘악재’

삼성 이승엽(39)이 옆구리 통증으로 정규 시즌에서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삼성은 이승엽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이승엽은 병원 정밀검진 결과 3주 진단을 받았다.

이승엽은 전날 SK와의 경기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껴 6회말 대타 채태인과 교체됐다.

올 정규시즌은 약 20일 뒤인 오는 10월 초에 끝날 예정이라 이승엽은 포스트시즌에 접어들어서야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

시즌 막판 NC에게 추격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승엽이 빠지게 된 삼성으로서는 큰 악재를 만난 셈이다. 이승엽은 올 시즌 타율 0.332, 26홈런, 90타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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