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유민상 때문에 자녀 교육에 위기왔다” 깜짝 발언

개그맨 문세윤이 유민상 때문에 자녀 교육에 위기가 왔다고 밝혔다.

18일 밤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추여탕법과 순대볶음을 더 맛있게 먹는 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직접 준비해온 재료로 순대볶음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선보였고 이를 맛 본 멤버들이 입을 모아 칭찬했다.자신의 팁이 인정을 받자 기분 좋아진 유민상은 전매턱허인 ‘오만상’을 지으며 자축했으나 이를 본 문세윤이 언잖은 표정으로 “이 표정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멤버들이 조심스레 그 이유를 묻자 문세윤은 “아이가 나쁜 것만 따라한다 ‘오만상’을 따라해 걱정스럽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민상은 “하나씩 제안하자”며 새로운 아이템 개발을 요구했고 그 대안으로 ‘키스를 부르는 얼굴’이라며 귀여운 표정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유민상을 당황시킨 문세윤의 자녀 교육 이야기는 18일 밤 8시 20분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