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2015’ 박건태, 소년 유오성으로 초반 몰입도 책임진다

입력 2015-09-21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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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건태가 복수심 가득한 소년으로 변신했다.

박건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이하 ‘객주2015’)에서 아버지의 유언을 이루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살아가는 소년 길소개로 등장해 유오성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박건태는 두 눈 가득 독기를 품은 길소개를 완벽히 표현했다. 특히 ‘불의 여신 정이’ ‘무사 백동수’ ‘자명고’ 등 사극 작품들을 통해 쌓은 연기 내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오는 23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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