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한채아, 말실수에 폭소… “장교를 조달하여… 장교를 조련하여”

입력 2015-09-21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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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한채아, 말실수에 폭소… “장교를 조달하여… 장교를 조련하여”

진짜사나이 한채아

배우 한채아가 ‘진짜 사나이’에서 말실수를 저질렀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부사관 학교에 입교해 본격적으로 여군 부사관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채아는 입교 첫 날부터 ‘마녀소대장’ 전지숙 상사의 폭풍 지적을 받기 시작했다.

마녀소대장은 ‘후보생들 모두 복장이나 용모 보면 전혀 후보생답지 않다”며 손톱 검사를 시작 했다.

이때 한채아는 손톱에 바른 영양제로 한차례 지적을 받았다.

이어 그는 한채아에게 “머리 좀 더 꽉 못 묶냐. 왜 이렇게 느슨하게 묶었냐. 묶을 줄 모르냐. 죄송할 짓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녀 소대장은 한채아에게 행동강령을 외워보라고 시키기도 했다. 이에 한채아는 “장교를 조력하여”를 “장교를 조달하여”라고 말한데 이어 “장교를 조련하여”라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람은 정말 군인이다. 뭔가 모를 두려움이 너무 컸다. 정말 군기가 제대로 잡혔다”고 두려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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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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