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운서와의 이혼 후회 없다…멀리서 응원할 것" 서장훈 언급

입력 2015-09-22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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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나운서와의 이혼 후회 없다…멀리서 응원할 것" 서장훈 언급

'힐링캠프' 서장훈이 전 아내 오정연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서장훈은 오정연 아나운서와의 이혼이 후회되지 않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장훈은 "친구들끼리도 처음엔 잘 맞다가 안 맞으면서 전혀 안보는 사람도 있지 않냐? 부부라면 얼마나 더하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서장훈은 "서로 안 맞는 부분을 맞추고 인내하고 참으며 사는 것이 부부생활이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걸 못했다"면서 "(오정연 아나운서와의 결혼생활을 돌아보면)내가 참 모자란 인간이라는 것을 여러가지로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장훈은 "그 분(오정연 아나운서)은 저보다 상대적으로 젊고, 이제 막 새로운 길을 시작하는 상황"이라며 "멀리서나마 마음 속으로 응원하는 것 말고는 다른 건 없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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