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완치보다는 일상생활 지장 주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

입력 2015-09-22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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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22일 오전 SBS ‘모닝 와이드’에서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과 합병증, 치료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뤄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환절기에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전문가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은 만성질환이므로 단시간에 완치를 기대하기보다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집 먼지진드기를 수시로 없애 주며 아침마다 코 세척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외출 시에는 졸음이 덜한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약을 먹는 것이 최선이다.

‘모닝와이드’ 방송 내용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은 환자에 따라 약을 처방했을 때 반응이 조금 씩 다르다. 어떤 사람은 졸음이 오지 않는 반면 졸음이 너무 심해 약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밝혀졌다.

약 복용 이외에 비염에 좋은 마늘, 양파, 생강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알레르기 비염 관리의 한 방법이다.

알레르기 비염 발생 후 오래 지속 될 경우 부비강염에서 화농성 비루가 다량 발생하게 되며 그 화농성 비루가 목뒤로 넘어가면서 기침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어 수시로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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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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