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오클랜드 전 2번 우익수 선발 출전

입력 2015-09-23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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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오클랜드 원정 첫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서 2타수 무안타 볼넷 2개를 기록한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안타와 5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마감했지만 볼넷 2개를 골라내며 출루에는 성공했다.


이날 텍사스는 델리아노 드실즈(중견수)-추신수(우익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마이크 나폴리(좌익수)-미치 모어랜드(1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러그네드 오도어(2루수)-크리스 기메네스(포수)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선발 투수는 마틴 페레즈다.


한편, 오클랜드 선발 션 놀린과 맞대결을 펼친다. 추신수는 놀린을 상대로 3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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