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아시아의 프린스~이광수, 훈훈한 ‘런닝맨’ 촬영컷

입력 2015-09-24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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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 천사로 등극했다.

24일 ‘런닝맨 워밍업’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나서 슬레이트(수십 대의 카메라 녹화 시작점을 맞추기 위해 내는 소리)를 쳐주는 이광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촬영 스태프들이 급하게 ‘수십 대의 카메라들의 슬레이트가 필요하다’고 하자 발 벗고 나선 이광수의 모습이다.

‘런닝맨’의 한 관계자는 “슬레이트 자체는 정말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이른 아침인데도 한참 일찍 도착해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다가 먼저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이광수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런닝맨’의 다양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은 매주 수요일 ‘런닝맨’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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