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윤현민·박세영, 첫 촬영…“시청률 더 올랐으면 좋겠다”

입력 2015-09-24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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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과 박세영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내 딸, 금사월’은 8회 말미부터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교체된다.

윤현민과 박세영은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밤 10시부터 시작된 촬영은 새벽에야 끝났지만 두 사람은 지친 기색 없이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윤현민은 “첫 촬영을 너무나 기다렸다. 첫 날부터 힘든 장면을 연기해야 해서 부담과 긴장이 됐지만 이런 기분이 너무 그리웠다”며 "감독님, 제작진 선후배 배우 분들이 이미 시청률을 20%가까이 만드셨는데 앞으로 15%로 정도 더 올랐으면 좋겠다. 시청자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애정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 역시 “첫 촬영일을 생각하니 설렘과 기대, 긴장을 동시에 느꼈는데 실제로 촬영장을 오니 기분이 너무 좋다. 아역 나윤이가 처음 연기하는 거라고 들었는데 감정표현을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내게 좋은 자극이 됐다"며 "시청률이 높아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 앞으로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 딸 금사월’ 7회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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