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군입대 앞둔 은혁 향한 특급 배려 빛나

입력 2015-09-26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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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군입대 앞둔 은혁 향한 특급 배려 빛나

슈퍼주니어 은혁이 출연한 ‘런닝맨’ 팀원정하기 미션에서 기린광수와 임주환 뒤에 서있다가 카메라에서 사라지는 대굴욕을 당해 폭소를 유발했다.

2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임주환과 가수 은혁, 홍진영이 출연해 추석맞이 휴게소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팀원 정하기 미션에서 은혁은 기린광수와 임주환 뒤에 서게 됐는데, 너무 키가 큰 두 사람 뒤에 서는 바람에 카메라에 보이지 않자, 국민MC 유재석이 “은혁이 안보여”라며 대굴욕을 안겨준 것.

이어 유재석은, “모두들 은혁이 좀 챙겨~”라며 한달 뒤에 군대에 입대하는 은혁의 마지막 방송출연이라고 슈퍼주니어 은혁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은혁은 “저 오늘 TV 많이 나와야 한다”며 익살스럽게 대꾸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슈퍼주니어 은혁과, 오 나의 귀신님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임주환, 홍블리 홍진영이 함께 한 추석특집 런닝맨의 ‘해피 추석 레이스’는 오는 9월 27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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