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주, 8년 만에 컴백…‘집으로’ 29일 선공개

입력 2015-09-28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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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주가 8년 만에 컴백한다.

진주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딸랑딸랑 종달새'로 3대 가왕에 올라 주목받았다. 그는 8년 만에 발라드 ‘집으로’로 컴백, 오는 29일 MTV ‘더 쇼 시즌 4’에서 처음 노래를 공개할 예정이다.

진주의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발매 이전에 방송을 통해 선공개되는 첫 앨범"이라며 "진주가 가수로서 뮤지션으로서 갈고 닦은 18년의 내공이 발휘 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 곡 ‘집으로’는 작사, 작곡, 편곡, 연주 까지 모두 진주가 실력을 발휘한 곡이다.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클래식 작곡 및 편곡법에 대해 연구해온 진주의 노력이 서정적인 가사와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덧입혀져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주의 새 앨범 ‘집으로’는 10월1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팔로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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