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고준희, 카메라 밖 시선강탈 모습 공개

입력 2015-09-28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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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고준희.

황정음·고준희, 카메라 밖 시선강탈 모습 공개

황정음과 고준희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황정음(김혜진 역)과 고준희(민하리 역)는 '그녀는 예뻤다'에서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로 출연한다. 한 집에서 동고동락하며 의지하고 조언을 하는 가족 같은 관계다.

28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촬영 대기 중에도 극중 케미 못지 않은 애교 가득한 모습이다.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준희에게 어깨동무를 한 황정음,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동했다는 듯 손가락으로 눈물 표시를 하고 브이포즈를 취하는 고준희의 모습이 상큼하다.

특히 황정음은 고준희의 허리에 감은 채 밀착 포옹을 시도하며 환하게 웃고, 고준희는 오리 입술로 자신에게 기대 있는 황정음의 시선을 피하며 장난을 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은 “지난 3~4회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난 사각 로맨스 못지 않게 황정음·고준희의 케미에도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며 “황정음과 고준희가 ’내 마음이 들리니’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인 만큼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알고 배려하면서 좋은 호흡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그런 모습이 장면에 녹아 들면서 시청자 여러분도 훨씬 더 재미있게 봐주시는 듯 하다. 앞으로 이어질 두 인물의 우정과 사랑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5회는 오는 30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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