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상중 “TV 데뷔 첫 날, 죽음 문턱 경험”

입력 2015-10-01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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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이 죽음에 문턱에 다다른 순간을 떠올렸다.

김상중은 1일 OtvN '어쩌다 어른'에서 '왜 사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TV에 처음 데뷔하던 첫 날 첫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정면 충돌 사고를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음주 상태로 과속, 신호 위반에 중앙선을 침범해 달려 온 상대 차량으로 인해 큰 사고를 겪은 것이다.

김상중은 "부딪혔는데 기분이
좋더라. 고통이 없었다. 다만 숨이 안 쉬어지더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어쩌다 어른'은 1일 오후 8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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