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기념식, 충남 계룡대서 개최…이종명 대령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15-10-01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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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기념식, 충남 계룡대서 개최…이종명 대령 대통령 표창 수상

국군의 날

대한민국 국군의 날이 1일로 67주년을 맞이했다.

국군의 날이 10월1일로 지정된 배경에 대해선 두가지 설이 제기되고 있다.

육·해·공군 창설이 완료된 시점, 창설일이 가장 늦은 공군의 창설일을 기준으로 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보다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는 설명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국방부는 “통일에 대한 염원을 성취하려는 국민적 의지의 표출”이라고 국군의 날이 10월1일로 제정된 배경을 밝혔다.

제67주년 국군의 날 행사는 충남 계룡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군의 날 행사에서는 2007년 6월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중 지뢰 폭팔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지난달 말 전역한 이종명 예비역 대령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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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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