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드라마, 영화, 연극, 경계 두지 않고 연기하고파”

입력 2015-10-01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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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깜찍한 표정과 포즈로 말괄량이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강한나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만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의 라이징스타로 선정되 화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강한나는 강렬한 레드 색상의 새틴 드레스와 발랄한 퍼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라이징 스타다운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드레스업한 의상과 함께 카메라를 보며 짓고 있는 장난기 넘치는 눈빛과 미소는 말괄량이 공주 같은 귀여운 매력까지 더하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한나는 영화 ‘순수의 시대’ 속 가희라는 캐릭터를 다시금 떠올리며 “많은 영화인 선배님들과 일을 하며 연기에 정답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인물을 바라보는 방식, 접근법이 달랐고 작품 하나를 찍을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웠다. 그걸 가희를 소화하는 데 전부 접목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영화, 연극, 경계를 두지 않고 활동하고 싶다, 다른 것 없이 연기가 하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적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거진 관계자는 “강한나는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할 준비가 되어있는 친구다. 화보 안에서도 강한나만의 당차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잘 표현해낸 것 같다. 앞으로가 정말 기대된다”며 화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에는 강한나와 함께 이원근, 박소담, 이재준, 지수, 신윤주 등이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강한나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마리끌레르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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