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장수원 “과거 여친 소주를 물인양 마셔” 폭탄 발언

입력 2015-10-01 16: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수원이 “술 안 마시는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장수원은 이날 녹화에 참여해 술 취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허지웅으로부터 ‘술 한 잔도 못 마시는 여성과 말술을 마시는 여성 중 누가 낫냐’는 질문을 받고 “술을 아예 안 마시는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어 “술을 많이 마시는 여자도 만나봤고 못 마시는 여자도 만나봤다”며 “술을 정말 잘 마시던 전 여친은 나 몰래 소주를 물인 것처럼 컵에 따라 마시다 걸린 적이 있다. 그 정도로 술을 좋아했다”고 설명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한 “술만 많이 마시면 상관없는데, 그 사람의 너무 안 좋은 술버릇을 많이 봐서 그 뒤로 술 안 마시는 여자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장수원이 함께 한 ‘마녀사냥’은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