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이상우, 15회 만에 첫 키스

입력 2015-10-02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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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과 이상우의 첫 키스 현장이 포착됐다.

유진과 이상우는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서로를 친구, 하숙생으로 표현해왔던 이진애와 강훈재를 연기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고 있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기대케 한다.

스태프들은 15회 만에 등장한 키스신이기 때문에 고민을 거듭했다. 유진과 이상우도 풋풋하고 설레는 키스신을 연출하기 위해 감독님의 조언을 귀담아들으며 촬영을 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상대가 더 예쁘고 멋있게 나올 수 있게 배려를 많이 했다. 그래서 더욱 달달한 키스신이 탄생했다”며 “그간 시청자들이 가장 기다려왔던 장면이 아닐까 싶다. 서로에게 단순한 이성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있지만 제대로 표현을 못 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키스를 통해 어떻게 바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부탁해요, 엄마’ 15회는 3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부탁해요엄마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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