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장’ 토트넘, 유로파 2차전 무승부… ‘1승1무’

입력 2015-10-02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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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손흥민 결장’ 토트넘, 유로파 2차전 무승부… ‘1승1무’

‘손세이셔널’ 손흥민(23·토트넘 핫스퍼)이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이 무승부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프랑스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AS 모나코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선 1차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카라바흐로부터 승점 3점을 챙겼던 토트넘은 1승 1무로 J조 선두를 지키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나세르 샤들리 등 핵심 자원들을 대거 투입했다.

전반 35분, 토트넘은 델리 알리의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이후 라멜라가 밀어넣어 선제골에 성공했다.

모나코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결국 토트넘은 후반 36분, 스테판 엘 샤라위에게 헤딩 동점골을 허용했다.

결국 이날 토트넘은 모나코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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