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화재 "JH산업 직원 1명 가벼운 화상…스티로폼 불에 타 공장 일부 소각"

입력 2015-10-02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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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화재 "JH산업 직원 1명 가벼운 화상…스티로폼 불에 타 공장 일부 소각"

구미 공단에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후 4시 11분쯤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구미세무서 뒤에 위치한 제조 화학 공장인 JH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직원 21명이 근무했던 당시 작업장에는 직원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고 대부분 무사히 대피했다.

이번 구미 화재는 가연물질인 스티로폼 등이 불에 타 1900㎡ 크기 공장 일부를 소각시키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미 공단 화재의 정확한 피해규모와 원인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sns 상에서는 구미 화재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한 트위터리안(@NOHALJIS )은 "현재 구미산업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구미 화재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또다른 누리꾼은 “구미 산업단지가 시커먼 연기로 가득하다”며 화재 현장 상황을 전했다.

사진=구미 화재. @NOHALJI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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