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연기자 그룹 ‘원오원’ 화보 공개, 평균신장 187cm 그룹의 위엄

연기자 4명으로 구성된 그룹 ‘원오원(ONE O ONE)’의 첫 번째 화보 ‘원더랜드’가 공개됐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일)0시 스타하우스의 공식 SNS와 ‘원오원’의 공식 SNS를 통해 원오원의 첫 번째 화보 ‘원더랜드’를 공개했다.

원오원은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으로 구성된 컬처세터(culture와 setter의 합성어로 문화를 주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를 지향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101'이라는 숫자에 맞춰 10월 1일 프로젝트 그룹의 출범과 함께 첫 번째 음원 '러브 유'(love you)를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오원의 첫 번째 화보 ‘원더랜드’는 SNS를 통해서 공개되는 ‘소셜 화보’로 기획되었다. 원오원의 SNS 채널을 통해 인터뷰와 화보 메이킹을 비롯 다양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음악, 화보,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시간이 멈춘 채 가을 옷을 입은 폐놀이동산을 배경으로한 네 사람 각각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담겨있다. 멈춰버린 동심세계를 비웃는 듯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비주얼은 환상의 나라를 상상하게 할 뿐만아니라 시선을 붙잡으며 워너비 스타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평균 키 187cm의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이는 네 사람은 드라마와 예능 부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는 것은 물론 한국을 넘어 해외시장으로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그룹 원오원은 컬처세터 그룹으로서 연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경험과 창작의 기회를 넓히고 대중과 소통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스타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