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민여동생에서 악동으로 전락한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또 한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4일 마일리 사이러스의 근황을 보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날 미국 SNL쇼의 녹화를 마치고 뉴욕의 한 거리에 등장했다.

평소 과감한 노출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마일리 사일러스는 이날도 전신 망사로 된 의상에 가슴 부분만 해바라기 무늬로 가린 충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줬다.

한편 미국 디즈니 채널이 낳은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는 드라마 ‘한나 몬타나(Hannah Montana)’로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떠올랐다. 이후마일리 사이러스는 2013년 네 번째 정규 앨범 ‘뱅거즈(Bangerz)’를 발매하면서 각종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이슈메이커에 올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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