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0년 전 전원주 결혼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전원주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고, 그 옆으로 배우 사미자의 젊은 시절 모습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 사진은 1969년 1월 전원주의 결혼식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옆집 아줌마 처럼 친근하기만 했었는데 20대 시절 아름다우셨네요”,“미모가 수준급이십니다”,“당신의 눈물겨운 모정이 아름답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방송되는 EBS ‘리얼극장’에서는 46년 간 숨겨왔던 전원주의 개인사가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20대에 첫번째 남편과 사별한 후 재혼한 사연과 성이 다른 두 아들을 키워온 눈물겨운 모정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