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내년 1월 日 데뷔 확정…관객 규모 무려 9만5000명! ‘한류의 아이콘’ 될까

입력 2015-10-05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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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이 일본에서 내년 1월 데뷔하고 2월에는 아레나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콘은 오는 1월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할 계획을 밝혔다.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2월 첫 일본 전국 아레나 투어 ‘아이콘 재팬 투어 2016(iKON JAPAN TOUR 2016)’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 투어는 아이콘의 첫 일본 투어로 일본 공연의 성지라 불리는 도쿄 부도칸을 포함해 3개 도시, 9회 공연에 총 9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아이콘은 데뷔에 앞서 지난 해 엠넷 ‘믹스앤매치(MIX & MATCH)’ 글로벌 팬미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일본 오사카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먼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팬 미팅에 약 4만 여명의 현지 팬이 응모하면서 일본 내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콘은 이후 빅뱅의 일본 5대 돔 투어 ‘빅뱅 재핸 돔 투어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해 신인 가수로서 일본에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해왔다.

아이콘의 내년 1월 일본 데뷔 에 앞서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먼저 만나는데 총 2만 6600석 규모의 팬미팅에 총 20만건의 응모가 쇄도한 것으로 전해져 아이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아이콘은 데뷔 웜업 싱글 ‘취향저격’과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을 발매했다.

아이콘은 앨범 발매와 함께 국내외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3일 열린 데뷔콘서트 ‘쇼타임’에서 1만 3000여 팬들을 열광시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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